국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검증되지 않은 알트코인을 상장해서 배를 불리려 했다는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대형 거래소라는 영향력을 이용해 속칭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것) 코인을 상장시켜 돈을 챙기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투자자들의 반발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빗썸은 16일 사이트 공지를 통해 "다른 거래소에 팝체인 상장이 결정된 후 빗썸에서의 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빗썸은 5월 15일 팝체인의 팝체인 상장 사실을 공지하고 에어드랍 이벤트 진행 계획을 알렸다.논란의 중심에 선 팝체인